여름의 힘, 복분자

아름수풀의 想

2006-06-30 12:22:45


그제 고창에서 복분자가 도착했다.
석현 외가가 고창이라 장모님께 부탁해서 구입했다.
동네 아시는 분에게 부탁하셔서 처음 나온 복분자를 따서 즙을 짜셔서 보내주셨다.
다른 것 없이 복분자로만 즙을 냈더니 엄청 진하다.
너무 진해 그냥 먹기는 힘들고 물에 희석시켜 먹어야 한다.
컵에 따라 마시고 난 찌거기도 물을 타면 검붉은 색을 띈다.

초여름에 나는 복분자는 비를 맞고 나면 당도가 떨어져 상품가치도 떨어진다고 한다.

장모님 덕분에 싼 값에 살 수 있어 고맙다.
작년에도 먹고 여름을 잘 날 수 있었는데 올 여름도 무난히 날 것 같다.


#장모님 #고창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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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별 석현
속상한 일
속상한 일 1: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석현이가 콧물을 흘린다며 더럽다고 놀지 말자고 했다고 한다. 석현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 저기압인 날씨에는 콧물을 자주 흘리는 편이다. 콧물이 더럽다고 누가 가르쳤는지. 속상한 일 2: 예전에 놀이방을 같이 다니던 아이가 이제 유치원이 다르다며 석현이를 끼워주지 않았다. 석현이는 유난히 사람을 좋아해 그 아이를 만나며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