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석현이 학교에서 중창대회가 있었다.
몇 주전부터 아이들과 어울려 연습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우수상을 받았다.
실력은 당연 일등감이었는데 얼마전 동화구연대회에서 석현이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바람에 우수상으로 밀렸다.
석현맘도 석현이를 따라 다니며 뒤치닥거리하느라 무척 고생을 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들이 노래만 부르는 것으로 알았는데.
노래연습에 안무, 의상 등 여간 준비해야 할 게 많은 게 아니었다.
집마다 돌아가면서 연습도 해야하고, 그에 따른 간식 등도 마련했다.
2번의 연습은 우리 학원에서 하였다.
중창대회 후 엄마들이 우수상 기념으로 삼겹살 파티를 해 주었다.
석현이는 엄마가 다른 일이 있어 같이 가지 못하는데도 혼자 따라가 잘 얻어먹고 왔다.
고기를 먹고 난 후 자기는 밥을 먹어야 한다며 된장찌개까지 시켜 먹고 왔단다.
이번에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낳은 석현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