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 켠에 적힌 제목은 '카메라'도 아니고 '키메라'도 아닌 '가메라'였다.
일본 영화였는데 닌자 거북이 같은 거대한 괴물과 익룡을 닮은 괴수가 서로 싸우고 있었다.
거북이 괴물이 바로 '가메라'였다.
처음에는 그 괴물이 나쁜 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정반대였다.
어린 시절에 본 '아이젠버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괴수 연기는 사람이 탈을 쓰고 들어가서 연기하는 것 같았다.
도쿄 시내에서 건물 등을 파괴하며 싸우더니 급기야 우주로까지 날아가 싸움을 했다.
가메라가 정유시설에 떨어져 죽는 가 싶더니 그의 마음을 읽는 여자 주인공(?)의 마음이 통했는지 다시 살아나 '갸오스'-익룡-를 물리쳤다.
그리고는 다시 바다로 유유히 사라졌다.
'終'.
언뜻 보기에는 조잡해 보였지만 공을 들인 흔적이 많이 보이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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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메라
원 제 : GAMERA : THE GUARDIAN OF THE UNIVERSE
등 급 : 일반
제작년도 : 1995 년
제작국가 : 일본
시 간 : 120 분
장 르 : SF
감 독 : SHUSHKE KANEKO
주 연 : TSUYOSHI IHARA / AKIRA ONOD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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