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사랑해도 될까요

아름수풀의 想

2004-07-20 1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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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참 많은 이별 참 많은 눈물 잘 견뎌 냈기에
좀늦었지만 그대를 만나게 됐나봐요

지금 내 앞에 앉은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두근거리는 맘으로 그대에게 고백할께요

조심 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 간혹 눈에 띄는 것을 꼭 챙겨서 본다.
최근에 관심을 끈 드라마가 '파리의 연인'이다.
2男 1女의 신데렐라 구조를 가진 통속적인 드라마이다.
김정은과 박신양의 연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서로 아웅대지 않고 격렬하지도 않은 사랑이 마음에 든다.
젊은 사람의 사랑보다 조금 나이가 든 사람의 사랑이 더 좋다.
예전에도 이경영, 이영애가 나오는 '로맨스'를 열렬히 보았다.
피씨통신으로 대본까지 다운받아 보며 푹 빠졌었다.

세월을 통해 다져진 내면을 서툴게 하나씩 드러내며 조금씩 다가가는 사랑이 가슴을 저미게 한다.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해도 되냐고 묻는 가슴이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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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행성의 行
中 ‘위폐경보’
중국대륙이 위폐(僞幣)때문에 난리라고 한다. 4월에 중국에 갔을 때 돈을 지불하면 종업원들이 꼭 불빛에 비춰 보거나 위폐감식기에 검사를 하였다. 뭐 가짜돈을 받으면 안되는 것이니까 이해가 가지 않지는 않지만 손님이 보는 앞에서 노골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책상밑에서 보는 식으로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말이다
200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