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진주를 다녀왔다.
KTX와 무궁화호를 환승해서 가도 5시간 반이 걸리는 먼 거리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손주들은 어떤 존재일까?
동현이는 오래만에 보는 할아버지에게 서스럼없이 척척 안긴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집에서는 매일 보는 경비아저씨에게도 아는 체를 하지 않는데.
할아버지와 동현, 비닐하우스에서할아버지와 동현, 진주성에서
진주성을 둘러보고 나와
페달로 젓는 거북이(오리)보트를 탔다.
강물의 흐름을 잘못 알아 돌아오려니 물살의 역방향이다.
덕분에 석현맘과 다리 운동 하나는 끝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