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날이었지만 햇살은 따뜻했다.
나름대로 일찍 출발했지만 방학때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석현이는 지진체험을 하고 싶어했지만 천체투영관 티켓을 사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 체험예약이 마감되어 아쉬웠다.
천체투영관에서 서울의 밤하늘에서 볼 수 없는 많은 별들을 보았고, 별자리 설명도 재미있었다.
시골에 내려가면 석현이랑 같이 별자리를 찾아봐야지.
석현이, 동현이, 나 이렇게 셋이 다 이발을 해야하고, 집에서 심심해할 동현이를 위해 일정을 빨리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점에 들렀지만 과학관을 기념할 물건들이 없어 달랑 연필 한 자루만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