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 아니야

석현동현의 星/첫째별 석현

2006-11-08 08:56:52


어제 퇴근시간에 갑자기 일이 생겨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가게 되어

석현이에게 밥을 먹고 간다고 전화를 했었다.

퇴근길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회식이라고 하더니 왜 주위가 조용하냐고 묻는다.

석현이가 아빠가 회식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저녁을 먹고 가는 것이 회식으로 생각했는지...

직장동료와 같이 밥을 먹기는 먹었으니 회식은 회식이다.

집에 들어섰더니 현관에 세우더니 입을 벌리라며 냄새를 맡는다.

"아빠 술 안 마셨네." 하며 흡족해 한다.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데 과거 몇 번 술에 취해 취한 모습을 보였더니 이제 술이라며 질색을 한다.


#술 #회식 #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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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