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정전이라니

아름수풀의 想

2006-08-09 07:20:25


어제 밤에 TV시청을 마치고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고 거실에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시간을 조금 지났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갑자기 주위가 밝아졌다.

분명 불을 껐는데 말이다.

그리고 에어컨의 시원한 기운도 사라졌다.

정전이 되어 비상등이 켜진 것이었다.

열대야에 정전이라니.

밖을 내다보니 아파트 전체가 전기가 나가고

가로등만이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는 반복하고 있었다.

아파트 너머로는 불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복구는 되지 않고 그렇게 밤을 지새웠다.

나가서 상황을 보고 싶지만은 15층을 내려가는 것도 갑갑하고

올라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더 답답했다.

오늘 아침까지 복구는 되지 않았다.

잠을 설쳐 잠이 눈에 걸쳤다.

기사보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291658

#열대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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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별 석현
빨래쯤이야
그저 더운 날에는 물에서 사는 게 제일이야. 이왕 물과 같이 지내는 김에 빨래쯤이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낮은 그러대로 참을 만한데 열대야는 도저히 못 참겠다. 어젯밤도 뒤척거리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오늘이 입추라고 하는데 곧 가을이 오겠지.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