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영국에서 라이온킹 뮤지컬을 봤는데 그 때 기억이 두고두고 머리에 남아있었다.
스토리는 영화와 다른 게 없었지만 화려한 세트와 분장, 예술적인 무대효과가 잊혀지지 않았다.
언젠가 석현이에게 꼭 보여주어야지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뮤지컬 하나 보자고 비행기를 탈 수 없기야 쉽지가 않았다.
그러던 중 어제 TV에서 라이온킹 내한 공연을 한다는 광고를 접했다.
10월 28일부터 공연이고 서포터스에 가입하면 할인된다고 해서 아침에 바로 예매를 했다.
첫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 그 다음주 토요일(11월 2일)로 잡았다.
벌써부터 뮤지컬을 보고 좋아라할 석현이 얼굴이 떠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