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석현이의 꿈은 과학자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로봇박사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하고 있는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을 보며 자기는 지미같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뭐든지 척척 만들고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며
아직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그런 과학자.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니까
그런 책을 꼭 사달라고 다짐을 받는다.
단순한 지식이 담긴 책보다는 실제 실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책을 원하는데 쉽게 찾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