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네를 혼자 탈 수 있다

석현동현의 星/첫째별 석현

2005-09-02 08:36:49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이 그네를 잘 탄다.
성장이 남자아이들보다 빨라서 그런지 아니면 선천적인 것인지를 모르겠다.
항상 그네를 밀어달라고 하던 석현이가 이제 혼자 그네를 탈 줄 안다.
하루는 그네를 탈 줄 안다며 놀이터에 가서 보여주겠다고 했다.
밤이라서 안되니 다음날 일찍 퇴근해서 올테니 그때 보여달라며 달랬다.
어제 퇴근하는 데 전화가 왔다.
놀이터에서 기다릴테니 와서 자기의 모습을 보라는 것이었다.
석현이가 탄 그네는 가볍게 앞뒤를 오가더니 높이가 점차 높아졌다.
그네 앞에서 뻗은 손을 힘차게 툭툭 쳤다.

엄마, 아빠는 그네를 잘 타지 못하는데.
이런 것도 청출어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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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첫째별 석현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
석현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도서관 견학을 간다고 한다. "석현아, 도서관에 가면 어떻게 해야 되니?" "조용히 해야돼." 대답을 듣고는 석현이가 도서관이 어떤 곳인지 아는 줄 알았다. "석현아, 도서관이 뭐 하는 데야?" "그림을 보는 곳이야." 지난 번에 간 미술관을 도서관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도서관은 책을 보는 곳이야. 그곳에는 책이 아주 많아."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