茉利花茶(모리화차)

푸른행성의 行

2004-05-17 09:05:04



꽃 한 송이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 꽃에서 향긋한 차 내음이 묻어납니다.
우선 아름다운 꽃에 눈이 취합니다.
향기를 들이마시고 나서 입술로 가져갑니다.
입에 꽃내음이 맴돌다 목을 가볍게 타고 넘어갑니다.
사방이 차 향기로 가득합니다.

차 마시기
이번 중국여행에서 장만한 다기 세트입니다.










말려있는 차를 물에 담그면 차 속에서 아름다운 모리화가 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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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수풀의 想
탄핵 기각에 대한 단상
오늘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었다. 두 달간의 비정상적인 국가상황이 제자리를 찾게 된 것은 무척 기쁜 일이다. 그런데 기각 선고가 있은 이후 밀려드는 무력감은 무엇때문일까? 긴장의 고삐를 쥐고 있다가 풀려버렸을 때 가지는 느낌이다. 이제 대통령과 나란히 하던 자리를 떠나 마주 보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국정의 감시자가 되어 올바르게 국가를 경영할 수 있도록
200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