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경칩에

아름수풀의 想

2009-03-05 21:54:50



오늘은 24절기 중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메마른 봄을 적셔주는 봄비가 내렸다.
아파트 화단의 나뭇가지에는 봄을 준비하는 움이 트고 있었다.
비를 머금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면 금방이라도 초록빛을 드러날 기세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나무처럼
우리의 삶에도 봄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기도를 해본다.


#봄 #겨울 #봄비 #경칩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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