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세 분과 여자 한 분

아름수풀의 想

2009-02-25 12:17:54




밤 9시쯤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어, 지금 올 사람이 없는데...'

문을 두드린 사람은 통장님이었다.
요즘 주민등록 일제 조사기간이라 거주여부를 확인하러 왔다.

'여기, 남자 세 분, 여자 한 분 맞죠?'

'......'

우리 집에 남자가 세 명이었던가?
남자는 나 하나에, 여자는 석현맘, 그리고 아이들 2명인데.

아, 맞다. 우리 아이들도 남자이지!

'네, 맞아요.'

'세 분'이라는 존칭속에서 잠시 헷갈렸다.
분명 석현이도, 동현이도 남자이다.



#남자 #여자 #통장잔액 #주민등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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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의 오픈카
둘째별 동현
동현이의 오픈카
박스만 보면 들어가 빠방놀이를 즐기는 동현이. 오늘 도착한 택배박스를 보고 어김없이 들어간다. 이왕 노는 거 제대로 놀아봐야지. 색연필로 옆에 바퀴를 그리고 앞에는 헤드라이트와 와이퍼, 백미러를 그렸다. 드디어 동현이의 오픈카 완성!!! 차가 완성되었으니 시운전을 해봐야지. 이런! 너무 과속을 했나? 그만 차가 망가져버렸네.
200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