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음매해봐

석현동현의 星/둘째별 동현

2009-02-11 07:59:19


사진은 그만 됐어.

어제 잠자리에 들려고 이불을 펴고 누웠다.
동현이가 들어오더니 한마디 했다.

'아빠, 빨리 음매해봐!'

요즘 말타기에 재미를 붙인 동현이가 얼른 엎드려 말을 태워달라는 뜻이다.
말의 '히잉'과 소의 '음매'가 헷갈리는 모양이다.

'히잉 히잉, 달그닥 달그닥, 달려라 달려!'


#동현 #말타기 #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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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산에 필이 꽂혔던 동현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녔다. 아니 끌고 다녔다. 양손에 하나씩 두 개를 끌고 다닌 적도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힘들어 우산을 버려두어 챙겨오느라 힘들기도 했다.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