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빠진 개오지

석현동현의 星/첫째별 석현

2006-12-20 1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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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빠진 개오지

'앞니 빠진 개오지 우물가에 가지마라'

석현이 세번째 유치를 뺐다.

치과에 가서 한참을 기다리다 지루해서 동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있다 들어왔는데 입에 손을 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를 빼는데 간지러웠다며 앞니를 드러내 보였다.

영구치인 어금니는 왼쪽을 치료해야하는데 조금더 나와야 치료가 된다고 했다.

'개오지'란?
표준어는 '개호주'이며 '범의 새끼'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이다.
앞니가 빠진 아이들의 이의 모습이 이빨이 다 자라지 않은 어린 범과 비슷하다고 하여 놀리는 말이 '이빨 빠진 개오지'입니다.

#석현 #치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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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를 일으켜 세우면 발을 떼어 걸어다니려고 한다. 처음에는 어설프게 발을 떼었지만 지금은 쿵쿵거릴 정도로 발을 떼고 걷겠다고 한다. 며칠전에는 눕혔더니 허리를 돌려 뒤집기를 시도했다. 거의 60도 각도로 움직였는데 조금만 힘을 주면 넘어갈 것 같다. 동현이는 뭐가 급한지 석현이때보다 더 빨리 하려든다.
200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