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이가 뮤지컬을 멋지게 공연해서 선물을 하나 사주기로 했다.
무슨 선물을 원하냐고 했더니 유캔도의 드래곤스워드를 갖고 싶다고 했다.
유치원 친구 한명이 아빠가 사줘 유치원에서 자랑을 했나 보다.
그 아이는 늑대역할을 했는데 대사는 "I am a wolf."뿐이었다.
여느때 같으면 장난감은 잘 사주지 않는데 그보다 더 잘한 석현이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해 사주기로 했다.
마트와 백화점을 뒤졌지만 물건이 없어 인터넷에서 찾아 겨우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예정대로라면 어제 왔어야하는데 물건이 도착을 하지 않았다.
택배사에 알아보니 코드를 잘못 적어 안산에 가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받아볼수 있다고 한다.
석현이가 애타게 기다렸는데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하루를 더 기다려야한다.
인터넷에서 해당 택배사가 문제가 많다는 글을 좀 보았는데 내가 당하니 할 말이 없다. - H택배사임.
오늘은 택배사에서 약속을 꼭 지켜야 할텐데.